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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7

[인터뷰] 송춘규 인천 서구 의장 "1인 가구 정책 미리미리 마련해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지난해 1인 가구가 600만 가구를 넘어서며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30%에 육박하면서 관련 정책이 시급해졌다. 빠른 가구 구조변화에도 불구하고 주거·복지 등 가구 관련 정책들은 과거 4인 가구 중심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의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인천광역시 서구에서도 발 빠르게 나선 모양이다. 인천 서구 송춘규 의장은 "1인 가구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청년가구 등 1인 가구의 주거·환경, 안전,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실제.. 2020. 7. 14.
[솔로가 원하는 1인 가구 대책 -주거편] "면적 45㎡ 이상 필요" "원룸·공유주택 주거 품질 확보해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는 지난 1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에서 1인 가구 관련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소득, 돌봄 등 생활기반별 맞춤형 대응 방향이 담겼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주문한 1인 가구 맞춤형 패키지 대책이 곧 발표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범정부 차원에서 준비 중인 1인 가구 대책에는 뭐가 담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실제 1인 가구는 어떤 대책을 원하고 있는지 정부의 국민참여예산 공개토론 댓글을 통해 알아봤다. 먼저 1인 가구 주거 지원 및 환경개선 대책에 대한 의견이다. 정부는 원활한 토론 진행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대상 확대 ▲주택청약제도개선 ▲1인 가구용 공공임대주택 적정 면적을 주제로 제시했다. 공.. 2020. 6. 3.
제주시, 위기에 놓인 장년층 1인 가구 조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제주시는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내달 10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조사에서는 50세 이상 64세 미만으로 혼자서 취사·취침 등을 하며 생계를 영위하는 장년층 약 6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담당공무원 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해 방문 및 전화상담을 병행 조사할 계획이다. 대상자의 ▲경제활동 ▲건강상태 ▲주거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상담을 통해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하게 된다. 아울러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기초생활, 긴급지원 .. 202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