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안정지원1 서울, 1인 가구 급증에도 '지원 체감' 미흡…"예산 확충해야" 1인 가구 130만, 40년 만에 16배 증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시가 1인 가구 종합계획 시행에 나섰지만 1인 가구의 체감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책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사업 참여도가 낮아, 양과 질 모두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서울시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1인 가구 종합지원 계획'의 인지율이 53.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사업 인지자 중 참여도는 여성 1인 가구 안전지원 18.6%, 1인 가구 지원 센터 구축 17.3%, 1인 가구 커뮤니티 활동지원 16.7%로 10%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사업시행 초기라 아직은 인지도에 비해 참여도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시의 1인 가구 종합지원 계획은 ▲사회적 관계형성.. 2020.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