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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개선2

'노인 일자리 사업' 한계 드러나…"단기 알바 문제, 제도 개선 시급" 공공형 일자리, 사고 늘고 중도 이탈 속출 2060년, 국민 10명 중 4명은 노인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노인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 '숫자' 늘리기에만 급급한 땜질식 처방이 한계를 드러냈다. 노인 일자리 안전사고는 4년 사이 4배가량 증가했고, 중도 포기자 역시 속출했다. 부실한 노인 일자리 대책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장기화와 겹치면서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12만5000명이다. 전체 인구의 15.7%에 달한다. 노인 인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 5년 후엔 20%를 넘어서고 2060년에는 43.9%를 기록할 전망이다. 노인 인구 증가로 고령자 가구 역시 급증이 예상된다. 가구주 연령이 6.. 2020. 10. 7.
[인터뷰]박상혁 의원 "1인 주거용 제도개선 시급"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에 대한 1인 주거용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포을·사진)은 "최근 도심 내 1인 주거의 수요증가 등에 대응하여 수도권 내 공공주택의 공급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은 공급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심 내의 유휴 오피스‧숙박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1인 주거용 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인 가구에 대한 정책 가운데 주거 안정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박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가 우수한..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