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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남 '운전 못 한다'…음주운전 드러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기업 집안의 장남이 면허취소로 운전을 못 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남 정모씨(22)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충돌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4시45분쯤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 청담대교 진입로에서 충돌사고를 냈다. 다행히 가드레일에 부딪혀 인명피해는 피했지만, 사고로 정씨가 몰던 GV80 차량은 심하게 파손됐다. 당시 정씨가 운전한 거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로부터 3.4km구간으로 전해진다. 주택가를 만취 상태로 운전해 지나간 것이다. 사고 후 경찰이 측정한 정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64%였다. 음주운전 처벌기준상 0.08%이상은 면허취소(1년)에 해당한다. 여기.. 2021. 8. 12.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자회사 채용 강행…현장 혼란 키우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해 현대차그룹은 기업 총수를 정몽구 전 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으로 20년 만에 교체했다. 정의선 회장 시대를 맞은 현대차그룹은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ESG) 흐름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제조업 중심인 현대차그룹은 핵심 계열사를 중심으로 빠르게 친환경 사회로의 도약에 나섰다. 지배구조도 계열사별 이사회 내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주주권익 보호, 내부거래 투명성 제고 등에 나섰다. 문제는 사회적 책임이다. S는 인권, 노동조건, 고용관계, 안전보건, 소비자보호 등을 말한다. 현대차그룹은 노사갈등, 안전사고 등이 심각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S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 .. 202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