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3 현대차 전기차브랜드 첫차는 '아이오닉5' 내년부터 2024년까지 3종 출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아이오닉(IONIQ)'을 론칭한다. 기존 프로젝트 단계를 넘어 고유 브랜드로 아이오닉을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차는 '45'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한 '아이오닉5'다. 준중형 CUV로 내년 출시 예정이다. 45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10일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를 소개하며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 3종의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다. 전동화기술에만 .. 2020. 8. 10. 月 87만원에 니로·쏘울EV 타볼까…'기아플렉스 EV라인' 출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독서비스를 내놨다. 월 87만원만 내면 니로EV 또는 쏘울EV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6일 기아차는 '기아플렉스 EV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 요금 87만원을 지불하면 니로·쏘울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고, 추가로 카니발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다. 여기에 자동차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서비스 옵션(월 6만9000원)을 제공한다. 3개월 패키지 요금을 이용하면 월 3만원 구독료 추가할인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기아플렉스 EV라인 모바일 앱을 통해 계약, 결제, 예약, 배송, 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더 K9, 모하비, 스팅어로 구성된 '기아플렉스 프리미엄'도 운영 중이다. 2019년 .. 2020. 3. 26. [주총] 현대차, '전동화' 집중…이원희 사장 "전기차 강화·수소차 확장"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19일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부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을 주관한 이원희 사장은 "제네시스 풀라인업 구축 등 신차 출시와 전동화·모빌리티서비스 등 미래 사업 실행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미래시장 주도권 확보 원년을 선언했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여파로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주총에는 1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주식수는 1억6843만5869주(의결권 있는 주식의 83.4%)다. 주총에 올라온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이다. 위 안건은 모두 승인됐다. 현대차는 차량 외에 기타 이동수단과 동 부분품의 제조판매업으로 정관 일부를 변경하고 전동화 차량 등 .. 2020.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