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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에 대출금리도 인상…저소득 1인 가구 '이중고'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저소득 1인 가구가 전셋값 폭등에 전세대출 금리까지 오르면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은행권에서 전세대출 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대출이 단기간에 급증하면서 가계부채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5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농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105조98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조7596억원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4조6456억원이나 급증했다. 최근 전셋값이 폭등하면서 건당 대출액 자체가 높아진 탓이다. 결국 가계대출 부담을 느낀 시중은행들이 금리 인상과 대출 제한을 통해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서는 분위기다. 신한은행의 경우 19일부터 서울보증보험이 보증하는 '신한전세대.. 2021. 1. 20.
강동구, 취약계층 1인 가구 면역력 강화 위한 유산균 전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강동구는 지난 18일 동성제약(주)으로부터 유산균 4000개를 기부받아 저소득 1인 가구에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긴 장마와 폭염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마저 제한되면서 취약계층 1인 가구의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동성제약이 이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2억원 상당의 유산균 4000개를 강동구에 기부했다. 동성제약은 20여 년 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 봉사활동 및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면역강화 유산균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원받.. 2020. 8. 19.
동두천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복지 욕구 실태조사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만 41세부터 만 65세까지인 중·장년 1인 가구 중 저소득 60세대를 대상으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복지욕구조사 및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노인인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태 파악이 부족한 저소득 중·장년층의 복지욕구 조사를 통해 복지수요에 대비하고 실직, 가족해체, 건강악화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발굴을 위해 계획됐다. 이번 조사설문지를 통해 ▲주거환경 ▲경제활동 ▲건강상태 ▲사회관계 ▲복지서비스 욕구 ▲주변 어려운 이웃제보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조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맞..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