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경보의날1 [이슬아의 獨신생활] 독일 첫 재난 경보 시스템, 실패로 끝나나 [1코노미뉴스=이슬아] 지난주 전국 재난 경보 시범 방송을 앞두고 독일 전역이 떠들썩했다. 연방정부는 다가오는 목요일에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재난 경고 알람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올해 첫 실시된 독일의 재난경보의 날 (Warntag)은 홍수, 폭풍과 같은 환경 재해와 화학 사고 및 테러 공격 등의 대비를 위해 독일 통일 이후 처음으로 전국적인 실시된 시범 경보였다. 9월 10일 오전 11시부터 20분간 실시되는 재난 경보 시범 방송은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사이렌이 울리고 텔레비전과 라디오뿐만 아니라 독일 재난 지원청의 자체 재난 경고 앱 NINA와 KATWARN 통해 경보 관련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었다. 경보 시범 방송 시간이 다가오고 민방위 훈련 때와 비슷한 크기의 사이렌 소리가 들릴 것이라 예.. 2020.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