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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6

[백세인생] 돌봄로봇, 독거노인 행복감 높이는 새 대안 부각 "할아버지 약 드실 시간이에요.", "할아버지 안아주세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남 아산시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김연복(74.가명)씨는 지난해 지원받은 돌봄로봇 효돌이 덕분에 하루도 심심할 틈이 없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경로당, 복지단체가 문을 닫아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김 씨에게 효돌이는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됐다. 김 씨는 "효돌이가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잔소리를 해서 덜 심심하다"면서 "혼자 지내면서 외로웠는데, 효돌이 덕분에 웃음도 늘고, 활기도 얻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독거노인은 160만명을 넘는다. 통계청의 '장례인구 추계'에 따르면 현재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853만7023명이다. 그중 독거노인은 167만 416명이다. 지난해 158만9.. 2021. 2. 17.
[인터뷰] 김선홍 천안시의원,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설립에 힘쓰겠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천안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선홍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점점 늘어가는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가족과 이웃과의 단절된 경제적인 궁핍으로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연령별로 20대~30대는 주거와 경제적인 문제, 40대~50대는 이혼과 사별 그리고 경제적 궁핍함으로 인한 자살 60대~70대는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특히 1인 가구의 가장 큰 문제로 '자살'과 '고독사'를 손꼽았다. 김 의원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속출하지만 대부분 사회보장제도가 지원대상자 선정에 있어 기초생활보장수급..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