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대료2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60% 이상 전월세 거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의 60% 이상이 전세 또는 월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40%가 월세, 32%는 전세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가는 25%에 불과했다. 다인 가구 대비 자가 주택 보유율이 현저히 낮다. 1인 가구 주요 거주지인 월세의 경우 전체적으로 90%가량이 월 60만원 미만을 내고 있다. 서울 1인 가구의 월세 금액은 40~60만원이 28.6%, 30~40만원이 32.2%를 차지했다. 경기·인천도 유사하다. 40~60만원이 24.8%, 30~40만원이 34.1%로 다수를 차지했다. 지방 광역시는 40~60만원이 13.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30~40만원이 3.. 2020. 11. 23.
[시민RE:] 코로나19 상가 피해 심각…'고통분담 입법' 촉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 서울 강북구에서 카페&베이커리를 운영하는 A씨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고용인도 없이 부부가 교대로 쉬지 않고 일하고 있다. 프렌차이즈가 아니기에 정부가 지급한 맞춤형 피해지원금에서도 제외된 A씨는 매출 급감으로 대출금 상환과 생계를 충당하기에도 빠듯한 상황이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와중에 임대인의 임대료와 보증금 인상 요구 등 갑질 행위가 주는 스트레스다. A씨는 지난 5월 일방적인 임대료와 보증금 인상 요구에 합의했지만, 이후 관리비 50% 인상분의 세금계산서까지 보내왔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화장실 열쇠를 빼앗아가 휴일 등에는 카페 손님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마저 초래하는 등 악의적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노했다. #. 서울 중구에서 라..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