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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재할당 이번엔 달라야…이통3사 "경매하자"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이동통산3사(SKT, KT, LGU+)가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 방향에 대한 공통 의견을 내놨다. 주파수의 시장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경매'를 진행하자는 주장이다. 정부는 이번 주파수 재할당을 통해 최대 5조원 규모의 세수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통3사의 의견을 반영하면 1조원대로 규모가 줄어들 수 있어 정부가 이를 받아들일지 미지수다. 이번 재할당 대상은 내년에 만료되는 총주파수 320MHz 중 현재 서비스가 종료된 SK텔레콤의 2G 대역폭 10MHz를 제외한 3G·LTE 310MHz다. 정부는 해당 주파수 재할당에 대해 구체적 대가, 이용 기간 등을 명시한 가격표를 만들어 업계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동통신3사는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 2020. 11. 3.
이통 3사,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가입자 수 100만명 돌파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이통 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월 말 출시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이하 패스 모바일운전면허)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9일 기준 총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통 3사의 '패스(PASS)' 인증 앱에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서비스 출시 이후 전국 CU 편의점과 GS25 편의점 전 매장에서는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가 활용되고 있으며, 편의점·마트 등 유통업계에서도 제휴 요청이.. 202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