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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한 종근당 회장, 최대 실적에도 웃을 수 없는 까닭 '불법촬영·유포' 종근당 장남 첫 공판서 혐의 인정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종근당이 2분기 실적 호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강세에 경사가 겹쳤지만 웃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종근당은 지난달 31일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6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90.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6% 증가한 3132억원으로 나타났고, 순이익은 253억원을 거뒀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으로 내부에서 조차 코로나에 선방했다는 평가다. 종근당으로써는 경사가 아닐 수 없지만 이런 좋은 일에도 웃을 수 없는 상황을 직면했다. 바로 이장한 회장의 장남인 이모(33)씨가 법정에 섰기 때문이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2단독 박현숙 판사 심리로 성.. 2020. 8. 12.
이장한 회장 장남 성관계 몰카 유포 논란에 종근당 측 "개인사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이장한(67) 종근당 회장의 장남 이모(33)씨가 여성들 몰래 성관계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혐의로 체포됐다가 최근 석방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종근당 내부에서는 "개인사라 말하기 곤란하다"고 선을 그었다. 3일 종근당 측은 법원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는 내용으로 알려진 이 회장의 장남 여성 성관계 몰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청구된 이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담당한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씨가 게시한) 트위터 게시물에 여성들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았고 이씨는 계정을 자진 폐쇄했다”며 “현재까지 수집된 ..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