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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금2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은퇴 자금 5억7천 필요해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1인 가구가 예상하는 은퇴 시 필요 자금 규모는 평균 5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은퇴 시 필요자금 예상 규모는 평균 5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한 준비수준은 22.3%에 그쳤다. 연령별 예상 은퇴 자금은 20대 5억7400만원, 30대 6억2000만원, 40대 5억6100만원, 50대 5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은퇴자금 대비 현재 준비 정도는 22.3%만이 준비됐다고 답했다. 은퇴 후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매월 투자·저축액은 평균 123만원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실제 투자·저축액은 74만원에 그쳤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경기 및 6대 광.. 2020. 11. 23.
'소득공백' 아시나요?…1인 가구, 노후설계 필요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3층탑 쌓아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의 가장 큰 걱정은 '경제활동의 지속력', 즉 노후생활이다. 주택 자금 외에도 각종 질병 치료비, 생활수준 유지를 위한 생활비 등 경제적 문제를 홀로 책임져야 해서다. 그러나 1인 가구 대부분이 은퇴 자금을 준비하고 있지 못하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발표한 은퇴 후 1인 가구의 적정 생활비는 154만원 수준이다. 남성의 경우 국민연금 30년 가입 시 월 수령액은 72만원이다. 물가 인상률을 고려하면 국민연금 외에 노후생활자금 마련은 필수다. 정년을 꼬박 채우고 은퇴하면 다행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50대에 일자리를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대수명이 80세에서 100세로 연장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심각한 상황이다. ..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