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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당진시, 반려동물 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 진행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당진시는 유기·유실동물 방지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말 남산건강공원 등 지역 내 주요 공원에 홍보 현수막을 걸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캠페인 실시에 이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2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보 중점 내용으로는 맹견과 함께할 때 꼭 지켜야 할 안전조치로 ▲맹견과 외출 시에는 목줄과 입마개는 필수입니다. ▲맹견은 어린이집·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들어갈 수 없어요. ▲반려견과 외출할 때에는 목줄·인식표를 착용해주세요. ▲동물을 학대하거나 유기하면 안 돼요. 등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7월 당진시동물보호소에 입소된 유기동물은 467마리(개 399, 고양이68.. 2020. 8. 4.
[펫코노미] 반려동물 궁금증…'경기도 유행가'에서 물어보세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는 올해 3번째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유튜브 생방송 '21day'를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1day'는 유기동물 입양 등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정보에 대해 전문가·연예인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21일마다 생방송 중이다. 이번 7월 21day는 동물훈련사이자 수의사로 활동 중인 설채현 씨가 출연해 반려동물 키우기에 대한 유익한 지식을 제공할 예정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생길 수 있는 어려운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을 전달한다. 아울러 유기동물 입양 정보, 공개 입양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방송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생방송은 21일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21분까지 1시간 21분.. 2020. 7. 20.
[펫코노미] 경기도, '도심지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 명칭 공모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는 '유기동물 입양문화' 정착 거점 역할을 맡을 '도심지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를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센터의 공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도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지 유기동물 입양문화센터'는 민선7기 동물복지정책 철학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마련되는 공간으로, 오는 9월 중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빌딩 2개 층에 개방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유기동물 무료분양 등 유기동물 입양률 향상을 위한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동물생명 존중 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보호공간 ▲미용·목욕실 ▲놀이터 ▲상담실 ▲사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이 설치될 계.. 2020. 6. 16.
'댕댕아 미안해'…한해 유기동물 10마리 중 2마리 '안락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그만큼 동물을 유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심지어 구조된 동물 10마리 중 2마리는 '안락사'로 목숨을 잃었다.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지자체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전국 동물보호센터 284곳에서 지난해 구조·보호한 유기·유실동물 수는 13만5891마리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반려인 증가와 함께 급성장한 반려동물시장의 이면이다. 심지어 구조된 동물 중 21.8%는 안락사를 당했다. 동물보호센터의 구조·보호 등 운영비용으로 감당하기에는 유기동물이 너무 많아서다. 안락사를 피한 유기동물 중 분양된 수는 26.4%다. 주인의 품으로 돌아간.. 2020.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