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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지원2

[펫코노미] 대기업, 유기동물 입양·지원 '솔선수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한 만큼 유기동물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기동물 입양·보호를 지원하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 GS리테일,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주세요' 진행 GS리테일은 지난 18일 동물자유연대, 펫츠비와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주세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이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과 GS25 경영주 등 2만여명을 대상으로 동물자유연대가 구조하고 보호 중인 반려동물 30마리의 입양을 지원한다. 유기동물을 지원한 가정에는 반려동물용품 전문몰 펫츠비가 1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용 비타민, 샴푸, 사료 등으로 구성된 스타터 키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GS리테일은 동물 의료 분담금 5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2020. 10. 19.
용인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마리당 최대 10만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 용인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유기견 등을 입양하는 시민들에게 상담과 교육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입양자에게 한 마리당 최대 10만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건강검진과 동물등록을 무료로 해주며 4개월 이상의 개나 고양이에 대해 중성화 수술까지 지원한다. 다만 입양 전 반드시 상담을 통해 가족 구성원 전원이 반려동물 입양을 동의하는지, 아프거나 다쳤을 때 치료비를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한 뒤 입양자를 선정한다.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입양하려면 우선 동물보호관리 앱인 포인핸드로 동물을 확인한 후 시 동물보호센터로 상담 일정을 예약해야 한다. 설문지와 입양신청서를 작성하..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