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기동물보호소4

[펫코노미] 홀로 300마리 유기견 돌보는 할머니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유튜버 '임기자의 생생지락 TV'는 충남 아산시에 있는 사설보호소 '백설공주와 난장이들의 집' 사연을 소개했다. 이곳을 관리하는 정명숙(68) 소장은 32년간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 등을 구조해 현재는 약 300마리의 유기견을 홀로 돌보고 있다. 많은 유기견 중에서도 차 안에서만 생활하는 강아지가 눈에 띄었다. 수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허리가 으스러졌다는 강아지는 정 씨의 보살핌으로 7년을 함께 살았다고. 이후 정 씨는 300마리의 강아지들을 위해 20kg가 넘는 사료들을 수시로 날랐다. 정 씨는 "새벽 2시부터 사료를 줘도 하루 종일 줘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에도 아사 직전에 놓인 강아지 50마리를 구조해 임시보호하고 있었다. 이에 정 씨는 "구조 당시 몸이 약해.. 2021. 6. 2.
[펫코노미]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동물 입양사업 활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저출산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을 돌파했다. 가족의 의미로 변화하면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을 지칭하는 '펫팸족(pet+family族)'이라는 단어도 생겨났다. 문제는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면서 유기동물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기동물 증가는 사회문제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물복지 문제, 생태계 혼란, 질병전파, 관리비용 증가 등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2019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조사'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규 등록된 반려견은 79만 7081마리로 전년대비 443.6%증가했다. 동시에 동물보호센터가 구조·유실·유기 동물은 13만 5791마리로 2018년 12만 1077마리보다 12% 증가했다.. 2021. 4. 28.
[펫코노미] 대기업, 유기동물 입양·지원 '솔선수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한 만큼 유기동물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기동물 입양·보호를 지원하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 GS리테일,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주세요' 진행 GS리테일은 지난 18일 동물자유연대, 펫츠비와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주세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이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과 GS25 경영주 등 2만여명을 대상으로 동물자유연대가 구조하고 보호 중인 반려동물 30마리의 입양을 지원한다. 유기동물을 지원한 가정에는 반려동물용품 전문몰 펫츠비가 1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용 비타민, 샴푸, 사료 등으로 구성된 스타터 키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GS리테일은 동물 의료 분담금 5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2020. 10. 19.
[카드뉴스] 안락사 없던 유기동물 보호센터가 곤란해진 이유 뒷북 '벤츠 디젤게이트'…단종 모델, 판매 영향 '미비' - 일코노미뉴스 사실이 아니라던 벤츠 디젤게이트가 \'진실\'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벤츠코리아에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역대 최대인 776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형사고발 조치한다고 6일 밝혔다.벤츠 디젤게이트는 2018... www.1conomynews.co.kr 삼성전자, 1인 가구 위한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1구' 출시 - 일코노미뉴스 삼성전자가 1인 가구를 위한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10월 2구 모델로 첫 선을 보인 더 플레이트는 별도 설치가 필요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이어 감각적인... www.1conomynews.co.kr "반성하는 마음으로"...이재용 삼성전자 .. 2020.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