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5 [천기덕 칼럼] 시간, '위·기'와 한국의 내일 [1코노미뉴스=천기덕 NPO 미래인재 청소년 인성육성 총장] ◇시간 쇠털같이 많은 날, 매일 염치도 없이 공짜 선물을 받는다. 하루 24시간, 8만6400초는 매우 공평하게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절대적, 물리적 시간(chronos)이다. 이것은 무한히 흘러가는 객관적, 자연적 시간을 뜻한다. 흐르는 세월 누가 머무르게 잡을수 있을까(流年那可駐)? 시간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4가지 중 하나다. 연대표를 뜻하는 Chronology와 어근이 같음을 알 수 있다. 진정한 재산은 오직 시간뿐이라는데 시간은 내 것인가? ◇위기와 기회 대조적으로 상대적, 주관적인 개념인 카이로스(Kairos)가 있다. 그의 이름은 무엇일까? 불교의 연기설(緣起說)처럼 세상사는 다 이유가 있다. “사람들이 그가 누구인지 알아차리지 못.. 2020. 5.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