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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원룸 월세 '반등', 1인 가구 주거 불안 심화하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10집 중 4집은 월세에 산다. 무려 246만 가구가 월세 세입자다. 또 1인 가구 10집 중 8집은 연소득이 3000만원 이하다. 이들은 월세로 60만원 미만을 낸다. 서울의 경우 60%가량이 월 30~60만원을 주거비로 소비한다. 이는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높다는 의미다. 또 월세 상승이 1인 가구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는 뜻이다. 실제로 1인 가구는 월평균 소비의 17.9%를 주거·수도·광열비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인 가구보다 6.6%포인트나 주거비 부담이 높다. 이는 주거비 상승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의미다. 최근 요동치는 전월세시장에 1인 가구가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앞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셋값 급등이 결국 월세에 .. 2020. 12. 10.
[카드뉴스] 코로나19 3차 대유행 오나…위기의 1인 가구 2020. 11. 19.
코로나19 장기화 우려...국제약품, KF 마스크 생산라인 증설로 생산량 증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국제약품이 자체 생산하고 있는 보건용 KF마스크 생산시설을 2배로 증설했다. 국내 제약회사 중 최초로 2018년부터 KF마스크를 자체 생산 공급하고 있는 국제약품은 최근 안산공장에 생산라인을 더 추가하여 9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코로나19 2차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 가운데 하나다.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우려돼면서 기존 생산량으로 공급량을 맞추기 힘든 실정에 증설을 상반기부터 준비검토 했다는 게 국제약품 측 설명이다. 국제약품의 메디 마스크는 지난 상반기에 1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메디마스크’는 생산과 포장라인을 자동화하여 생산부터 미세먼지 등 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이미 안전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4중 고효율 필터 부직.. 2020. 8. 27.
1인 가구 '노인빈곤' 우려…국민연금 개혁 등 대책 필요 섣부른 노후자금 투자로 '손실'만 수두룩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결혼을 하지 않는 2030세대의 증가, 늘어나는 이혼율 등으로 30년 후 우리나라는 10집 중 4집(37.3%)이 1인 가구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중 60세 이상 고령의 1인 가구가 56.8%로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속 고령화 시대를 사는 1인 가구는 '노후빈곤'을 걱정하고 있다. 국민연금제도가 있지만 가입자들 대부분은 퇴직 후 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겠냐는 불안감을 갖고 있다. 여기에 금융 전문가들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합쳐도 노후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경제적으로 여력이 없는 1인 가구의 경우 노후빈곤에 대한 걱정이 다인 가구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노후에 대비한 저축이나 재테크가..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