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5 오세훈 1호 공약은 '1인 가구'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이 1인 가구를 겨냥한 정책 공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8일 첫 번째 공약으로 '1인 가구' 정책을 제시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주택가를 찾아 "서울시민 중 1인 가구 비중이 30%를 넘어섰다는 점, 가장 낮고 취약한 대상이면서 행정사각 지대에 놓여 있어 1인 가구 맞춤형 안심정책을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안전','질병', '빈곤', '외로움', '주거' 등 다섯 가지를 1인 가구가 안고 있는 5대 문제로 규정했다. 이를 연령별 문제점으로 찾아 묶고, 강력한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1인 가구 보호특별대책본부' 설치하고 연령별 맞춤형 대책 마.. 2021. 1.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