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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오세훈號 취임 100일, 바뀐 점 있나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오세훈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이로써 서울시는 시장 직속 정규 조직인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구성하고 1인 가구 정책 방향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 테스크포스(TF)를 통해 1인 가구 지원정책을 꾸려왔다.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은 시장 직속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추가경정예산 27억 원을 확보했다. 서울시가 1인 가구에 속도를 내는 까닭은 서울 전체 인구수는 줄어든 반면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난 이유다. 통계청이 발표한 서울시의 1인 가구 수는 2019년 기준 129만 9,787가구로 전체 가구 수(404만.. 2021. 7. 21.
[단독] 오세훈표 1인 가구 지원 예산, 25억만 예결위 통과 삭감 예산 20억 중 17억 복원…마을안심보안관 사업 3억 줄이기로 시의회, 시민복지 증진 공감…'협치' 도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사업인 1인 가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추경예산 중 25억원이 2일 서울시 예결위를 통과했다. 당초 20억원 삭감에서 17억원이 복원된 것이다. 2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했다. 송재혁 예결위원장은 "마을버스 지원 예산 35억원을 증액 조정하고, 서울형 교육플랫폼 예산 58억원 중 18억3500만원은 삭감했다.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사업은 삭감 예산 일부 또는 전부를 복원한다"며 추경안을 가결했다. 이날 예결위를 통과한 1인 가구 지원사업 예산은 약 25억원이다. .. 2021. 7. 2.
[박민선 칼럼] 1인 가구,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가 우선되어야 [1코노미뉴스=박민선 숲과 나눔 1인 가구 연구원] 서울시가 지난 4월 19일 '1인 가구 특별대책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약 130만 가구에 이르는 서울시의 1인 가구를 지원할 종합적인 대책마련에 돌입한다고 밝힌 이후로, 5월 25일에는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월세지원, 여성1인 가구 안전을 위한 안심마을 보안관 배치,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집적단지 주택모델 개발 등에 사용할 예산안을 발표하는 등 본격 지원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서울시 외에도 각 지자체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앞다투어 발표하거나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지원책의 기저에는 기존의 1인 가구 대책이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 사회학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왔던 현실을 개선해.. 2021. 6. 4.
[기자수첩] 서울시 25개 자치구, 1인 가구 맞춤형 정책들 '속 빈 강정' 안되려면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한 달을 맞아 내놓은 1인 가구 정책 방향은 각 자치구와의 협업이다. 각 자치구마다의 특성을 살리면서 필요한 정책 방향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게 오 시장의 얘기다. 오 시장이 1인 가구를 1호 공약으로 내세우자 각 자치구도 덩달아 바빠졌다. 뒷전으로 취급되던 1인 가구 정책들이 속속 쏟아지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서울시 25개구 자치구 가운데 서초구는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온라인 범죄예방교실을 연다. 여성 1인 가구들이 피해 예방법을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팁을 주고자 마련된 자리다. 서초구는 1인 가구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주거침입, 스터킹, 보이스피싱, 데이트폭력 등을 다룰 예정이며 실제 피해사례를 안내하면서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