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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2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1년 더…조직 안정, 끝까지 '책임' 의지 다져 "그룹 조직 안정화에 헌신하겠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4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위원회를 열고 김정태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 단독후보로 추천된 김정태 회장은 오는 3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거여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무려 4연임에 성공하는 셈이다. 이는 금융권에서는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단 김 회장은 하나금융 지배구조 내부 규범상 회장 나이가 만 70세를 넘길 수 없어 내년 3월까지 1년만 더 회장을 맡게 된다. 김 회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된 것은 대내외 불확실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조직 안정화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1. 2. 25.
'과제 산적' 산업은행 회장 자리, 이동걸 산은 회장 연임 이어가나 하마평 인물 거론 없어, 이 회장 연임에 무게 연임 사례 드물었다는 점 거론돼 교체 가능성도 제기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연임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임기 만료가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후임자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7년 9월 취임한 이동걸 회장은 다음달 10일 자로 3년의 임기를 마무리된다. 보통 임기 만료되기 전에 후임자에 대한 하마평이 제기되지만 아직 마땅한 후임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다 보니 이 회장 연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잇따른 과제 역시 이 회장 연임에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 회복에 ‘방점’을 찍고 있는 만큼 과제들을 해결해나가야 한다..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