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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1인 가구 '식단', 영양불균형 우려…10명 중 4명 밥·김치 식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밥과 김치 위주의 단조로운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서정숙 교수팀이 2013~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인 가구 남녀 368명을 대상으로 주 식사 메뉴와 대사증후군의 상관성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서 교수팀은 연구 대상자가 주로 선택하는 식사 메뉴에 따라 ▲밥·김치 그룹 ▲우유·유제품과 과일 그룹 ▲혼합식 그룹(면, 고기, 과자, 음료) 등 세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밥·김치 그룹의 비율이 40.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혼합식 그룹(38.8%), 우유·유제품과 과일 그룹(20.6%)이 뒤를 이었다. 주 식사메뉴는 1인 가구의 성별.. 2021. 3. 11.
[백세인생] 충남 보령·광주 북구 등 노인일자리사업 모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남 보령·광주 북구·충북 단양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년도 부터 진행하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희망자를 모집한다. ◇ 충남 보령시, 내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 1476명 모집 충남 보령시가 오는 16일까지 '2021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6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이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대기자가 없을 경우 예외적으로 만 60세~64세 차상위 계층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거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근로 등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신청할.. 2020. 12. 9.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고령자 1인 가구, 전체의 7.5% 차지 [1코노미뉴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는 1533가구로 집계됐다. 통계청의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2019년 11월 1일 기준 전국 고령자 1인 가구 수는 총 1533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가구의 7.5% 수준이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고령자 1인 가구 비중이 13.6%로 가장 높다. 이어 경북이 11.3%, 전북 11.2%, 강원 10.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세종(3.9%), 경기(5.5%), 울산(5.7%), 서울(6.1%), 인천(6.1%), 대전(6.2%), 제주(6.6%), 광주(6.5%) 등은 전국 평균보다 고령자 1인 가구 수가 적었다. [人스타그램] JTI 전자담배 '플룸테크', 日 불매운동쯤이야 - 1코노미뉴스 요즘에는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일명 \.. 2020. 9. 4.
광주 동구 계림1동, 어르신·중장년 1인 가구에 반찬 나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100세대를 위해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계림1동 반찬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김치, 젓갈류 등 다양한 제철 반찬을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일정 거리를 두고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위원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장마와 폭염까지 전례 없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반찬을 ..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