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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2

[1인 가구 헬스케어] 봄철 야외활동 '퇴행성 관절염' 주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 중장년 1인 가구인 이혜영(63·가명)씨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지인을 따라 등산을 시작했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혼자서 실내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길어진 탓에 무기력증을 느끼고 있던 찰나, 지인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등산이었다. 하지만 등산에 능숙했던 지인과 달리 초보자였던 이 씨는 첫날부터 난이도가 높은 코스를 무리해서 올랐다. 그때부터 느끼기 시작한 무릎통증은 휴식을 취한 뒤 나아졌지만, 활동을 시작하면 통증이 다시 시작됐다. 이에 병원을 방문한 이 씨는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고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받고있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층의 경우 갑작스러운 야회활동은 무릎관절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022. 4. 6.
[1인 가구 헬스케어] 봄철 독거노인 야외 활동 증가…진드기 주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기온상승으로 봄꽃이 빠르게 개화하는 가운데 봄철 진드기도 증가하면서 독거노인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망된다. 2일 기상청은 올해 벚꽃이 1922년 벚꽃을 관측한 이래 가장 빠르게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벚꽃축제가 연일 취소되고 있지만, 따뜻해진 날씨와 오랜 실내생활에 지친 사람들의 야외활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봄철은 노인일자리와 밭일, 나물 채취 등 노인층의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로 진드기 물림 사고와 관련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살인진드기로 알려진 참진드기가 보유한 SFTS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2013년 국내 첫 SFTS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089.. 2021.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