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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망구축2

혼자 사는 여성 늘자, 범죄율 덩달아 증가…"안전망 구축해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여성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여성을 대상으로한 각종범죄도 덩달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여성 1인 가구는 309만4000가구로 전년(294만2000가구)보다 늘었다. 또 혼인상태별로는 미혼(24.0%), 유배우(26.8%), 및 이혼 여성(19.3%) 가구주 구성비는 증가했고, 사별(29.9%)은 감소했다. 동시에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에 대한 노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기준 불법촬영 검거 건수는 5613건으로 2013년(4380건)대비 증가했고, 성폭력 발생건수는 2013년 2만 8786건에서 2018년 3만 139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2020. 10. 8.
성동구, 취약지역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4종 키트' 설치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성동구는 취약지역 여성 1인 가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심홈 4종 키트'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구는 서울시 주관 '2020 여성 안심마을 사업' 공모에서 여성 1인 가구 SS(Safe Single)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00여 가구에 집안 내 잠금장치 등 4종의 안심장치를 지원하고 여성 1인 점포에는 '안심 벨'을 설치한다. 4종 안심장치로는 이중 잠금 장치인 '현관문보조키', 바깥에서 창문을 열고 들어올경우 경보음과 함께 지인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문열림센서', 창문을 통해 집으로 무단 침입을 막아주는 '창문잠금장치', '방범창'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 중순부터 성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1.. 202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