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서비스플랫폼1 1인 가구 '헬퍼'로 부상한 심부름 앱…단순 중계 위험성 주의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부름 앱이 각광 받고 있다. 심부름 앱은 커피 한 잔 배달, 쓰레기 버리기, 가구 옮기기 등 온갖 심부름을 대신해 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헬퍼와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중계소인 셈이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호출할 수 있고 건별로 요금이 책정되기에 가격 부담도 덜하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재택치료환자가 늘면서 외출이 불가능한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심부름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1인 가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심부름 앱 리뷰가 많다. 혼자 살면서 옮기기 힘든 무거운 가구나 집안 청소, 중고거래대행, 대형마트 장보기 등을 이용한 경험담이 주를 이룬다. 이용자들은 대체로 혼자 할 수 없는 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일로 헬퍼가 필요할 때 .. 2022.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