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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 가구 고용실태 심각…OECD도 '우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 1인 가구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9일 서울청년유니온은 '아르바이트 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를 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1월 이후 실직한 청년(만 19~39세) 아르바이트 노동자 102명 중 92명은 '실업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 이유는 고용보험 미가입이 가장 많고 최소 노동 일수 미충족, 자발적 퇴사처리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서울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다가 코로나19 감염 확산(2020년 1월) 이후 실직한 만 19~39세 아르바이트 노동자 10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2020년 11월10~24일)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 청년이 취한 노동시장의 실태를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는 데.. 2021. 2. 9.
[카드뉴스] '데드크로스' 심각성 아시나요? 2021. 1. 7.
청년 1인 가구, 코로나19 '직격'…고용불안 심각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코로나19 확산세 장기화로 청년 1인 가구가 심각한 고용불안에 노출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기준 1만5761명을 기록했다. 14일부터 17일까지 연휴기간에만 700명 넘게 확진자가 늘면서 수도권 일대에 비상이 걸렸다. 고용시장은 이미 코로나19 여파로 꽁꽁 얼어붙은 상황. 청년층의 취업 한파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통계청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 7월 15~29세 청년층 취업자 수는 380만2000명에 불과했다. 전년 동월 대비 19만5000명이나 감소한 수치다. 고용률도 42.7%에 그쳐 1.4%포인트 하락했다.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이같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 1월 청년층 취업자 수는 395만60..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