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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2

[시민RE:] 신한금융, 사모펀드 견제 못한 감사위원 재선임 ISS·국민연금 반대 의견 '무시' 금융정의연대 "신한금융 지배구조 불안정성 극대화"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24일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달 임기 만료를 앞둔 기존 사외이사 7명에 대한 재선임을 가결했다. ▲박안순(대성상사 회장), ▲변양호(VIG파트너스 고문), ▲성재호(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재원(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윤재(전 대통령재정경제비서관), ▲진현덕(페도라 대표이사), ▲허용학(First Bridge Strategy Ltd. CEO) 사외이사 등이다. 주총을 앞두고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은 이들에 대한 재선임을 반대했다. 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이 견제기능을 상실했다고 본 것이다. 같은 이유로 세계 최대 의결권자문사인 ISS도 재선임 안건에 반.. 2022. 3. 24.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책임져라...선심 쓰듯 50% 선 지급? NO!"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애초 사기 판매를 해 놓고선..." 신한은행 라임CI 펀드 피해자의 말이다. 신한은행이 사기 판매 의혹이 불거진 라임CI 펀드와 관련 투자금의 50%를 가지급금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선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피해자들이 더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책임론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8일 금융정의연대 신한 라임CI 펀드 피해자 연대는 본사 앞에서 "신한은행은 지난 5일 이사회 의결을 통하여 투자금의 50%를 가지급금 명목으로 피해자들에게 선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가지급금 지급에 대해 피해 배상의 첫걸음이 시작되어 일부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며 피해자들에게 선심 쓰듯 배상금을 지급하는 신한은행의 처사는 용납할 수 없다"고 ..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