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한금융2

[시민RE:] 신한금융, 사모펀드 견제 못한 감사위원 재선임 ISS·국민연금 반대 의견 '무시' 금융정의연대 "신한금융 지배구조 불안정성 극대화"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24일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달 임기 만료를 앞둔 기존 사외이사 7명에 대한 재선임을 가결했다. ▲박안순(대성상사 회장), ▲변양호(VIG파트너스 고문), ▲성재호(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재원(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윤재(전 대통령재정경제비서관), ▲진현덕(페도라 대표이사), ▲허용학(First Bridge Strategy Ltd. CEO) 사외이사 등이다. 주총을 앞두고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은 이들에 대한 재선임을 반대했다. 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이 견제기능을 상실했다고 본 것이다. 같은 이유로 세계 최대 의결권자문사인 ISS도 재선임 안건에 반.. 2022. 3. 24.
KB금융, 푸르덴셜생명 품는다…2조3400억원에 인수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KB금융지주(KB금융)가 푸르덴셜생명의 새주인으로 낙점됐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은 매각주간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KB금융을 푸르덴셜생명 인수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은 이번 인수전에서 경쟁자인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와 IMM 프라이빗에쿼티,한앤컴퍼니를 제치고 인수에 성공하는 것이다.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날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체결 및 자회사 편입승인 안건'을 결의하고 푸르덴셜생명보험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9일 이뤄진 푸르덴셜생명 본입찰에는 KB금융과 사모펀드(PEF)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 한앤컴퍼니 등이 참여했다. KB금융 인수가는 2조3400억 원으로 .. 2020.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