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6

[1인 가구 데이터센터] 독신남, TV 보다 스마트폰으로 OTT 시청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혼자 사는 1인 가구 일수록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할 때 TV나 PC, 노트북 대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로 독신남과 사회초년생들의 경우 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유료방송 가입 유형별 OTT 이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OTT 이용자 중 91.6%가 이용 수단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노트북, 데스크톱PC로 OTT를 본다는 이용자는 각각 5.4%, 5.2%, 5%에 그쳤다. 이 보고서는 KISDI가 지난해 3945가구에 사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6375명을 대상으로 한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다만 TV.. 2020. 6. 18.
독거노인 심금 울린 임영웅, '마음의 벗' 됐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이 불러온 트로트 열풍이 1인 가구 중장년과 고령층 사이에서 '효자'로 거듭났다. 프로그램이 막을 내린 이후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을 비롯해 유명세를 탄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 치솟은 것이다. 트로트를 즐겨 듣는 1인 가구 중·장년층과 고령층에게는 신선한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로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는 온종일 임영웅, 영탁 등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가 부른 곡을 틀어놓고 있다. 식사 중인 손님들도 이들 가수에 대한 칭찬과 평가를 대화 소재로 삼고 있었다. 어르신들이 많이 간다는 한 찻집에서도 임영웅 노래를 틀어달라는 손님이 늘어 요즘 트로트를 틀고 있다. 홀로 사는 고령층에서는 '자식보다 효자'라는 말도 나온다. 그만큼 마음.. 2020.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