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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가전8

'1인용의 배신'…1인 가구 울리는 소형가전 '주의보'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 급증과 함께 소형가전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 풀리고 있다. 소형가전은 주거공간이 협소한 1인 가구에 딱 맞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젊은층의 취향에 맞춘 세련된 디자인, 작아진 만큼 낮아진 가격대로 1인 가구를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크기는 작지만 대형가전의 품질은 그대로 이어질 것이란 1인 가구의 기대를 배신한 제품이 늘고 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664만3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1.7%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1.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소형가전 시장도 급성장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올해 국내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9% 증가한 8조32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1인 가구와 소.. 2021. 8. 18.
1인 가구·집콕족 증가…소형가전 꾸준히 '호조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가전업계가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콕족 증가가 맞물려 소형가전이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국내 소형가전 시장 규모는 8조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유로모니터는 올해를 기준으로 2025년까지 소형가전 성장률이 1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형가전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가성비'를 내세워 가격은 저렴하면서 최소한의 기능을 탑재한 제품부터 크기는 작지만 디자인,기능 모두 빠지지 않는 프리미엄 제품들까지 폭넓게 등장해 싱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져 주목받고 있다. 그중 코로나19 영향으로 내부 공기에 신경 쓰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소형 공기청정기가 등장했다. 종합생활가전 위.. 2021. 7. 23.
中 1인 가구 증가에 소비 트렌드 급변…배달음식·소형가전 '인기'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중국의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중국 내무부(民政部)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중국 1인 가구 수는 2018년 7700만명에서 올해 920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혼인율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1인 가구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중국 내 혼인율은 전년 대비 12.2% 감소했다. 중국 1인 가구의 특징은 낮은 저축, 고품질, 높은 소비 생활이다. 이로 인해 1인용 소형가전, 소형 주택, 인테리어, 외식업, 배달업, 반려동물 등 1인 가구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기업 닐슨(Nielsen)은 '중국 싱글 경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1인 소비자 중 97%가 인터넷 쇼핑을 .. 2021. 3. 24.
집콕·1인 가구 증가에 꾸준한 소형가전 인기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와 1인 가구 증가가 겹치면서 소형가전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마트, 1인 가구 겨냥…혼족 가전 선봬 이마트는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프리미엄 라인'을 선보였다.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프리미엄 라인에는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라면포트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전기포트 ▲일렉트로맨 혼족 미니블렌더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커피메이커, 나이프케어 등 10가지 프리미엄 가전도 새롭게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이마트는 2018년부터 1인 가구를 겨냥한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을 판매해왔다. 김선혁 이마트 소형생활가전팀장은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혼족 가전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지고.. 202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