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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2

[김태국 칼럼] 선진국으로 가는 마지막 퍼즐 ‘안전’ 김태국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장 [1코노미뉴스=김태국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장] 온 세상이 코로나19가 드리운 짙은 안개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지만, 다행히 우리나라는 안개를 벗어날 방법을 빠르게 찾아가고 있는 듯하다. 이른바 세계가 극찬하는 K-방역 덕분이다. 위기인 줄만 알았던 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체계적인 국가 위기 대응 시스템, 수준 높은 국민 의식을 알리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됐다. 이로써 우리는 기존 경제·기술강국 타이틀에 더해 보건·의료강국의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다. 국격이 높아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말경 열릴 예정인 G7(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선진 7개국 모임) 정상회의에.. 2020. 6. 9.
[주거복지로드맵2.0] 2025년 무주택자 30%, 임대주택 거주(종합) 청년 1인 가구 주거지원, 100만가구 이상 혜택 고령자 전용 공공임대주택, 8만가구 공급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2025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큰 그림'을 내놨다. 지난 2년간 진행한 주거복지로드맵의 성과와 한계를 보완하고 1인 가구 증가·고령화 등 시대적 변화도 반영했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중구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제5회 주거복지협의체'를 개최하고 '주거복지로드맵 2.0'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2025년까지 OECD 평균을 상회하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안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2017년 136만5000가구 수준인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고는 2022년 200만가구를 넘어 2025년 240만가구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2025..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