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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1인 가구 퇴원자 돌봄 케어 사업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삼척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케어 수요를 충족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삼척동네안심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1인 가구는 특히 질병과 부상 등으로 입원 치료 이후 귀가 시 보호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에게 지역 내 돌봄 체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파악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인식이 확산되고 이웃 돌봄 체계 구축으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실 거주 1인 퇴원가구 중 일반질환 퇴원자를 제외하고 수술·중증질환 및 골절 치료 후 퇴원자가 해당된다. 가구별로 100만원 이내 현물 등의 서.. 2020. 5. 27.
삼척시보건소,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강원 삼척시는 삼척시보건소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으로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준하고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법정본인부담금) 등이 지원되며 무릎 한쪽 기준으로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된다. 희망자는 삼척시 보건소 방문보건부서에 신청가능하며, 지원자로 선정될 경우 재단에서 수술비를 의료지관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다만,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이루어진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무릎관절증으로 일상생활에 고통을 겪으면서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202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