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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4

내달부터 1인 가구 전기요금 2000원 더 낸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내달부터 1인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이 커진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월 200kWh이하 전력을 사용하는 일반가구의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액이 월 4000원에서 2000원으로 절반 축소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전기요금 체계개편안 확정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으로는 ▲탈석탄·신재생에너지 확대 비용 전기요금 포함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폐지 ▲유가 연동형 전기요금제 도입이었다. 이 중 '필수사용공제 제도'는 당초 도입 취지와 달리 중상위 소득과 1·2인 가구 위주로 혜택이 집중된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2019년 기준 총 991만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이에 정부는 단계적으로 필수사용공제 제도를 폐지한다. 오는 7월은 50% 축소되고,.. 2021. 6. 16.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1인 가구 9만6500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정부가 저소득층의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1인 가구의 경우 9만65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70여만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가구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인 외국인이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표기된 경우에도 에너지바우.. 2021. 5. 20.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매출 전년 대비 17.5% 증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상반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통업계 온라인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다. 30일 산업통장자원부가 발표한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의 확산이 높아지면서 오프라인 매출은 6.0% 감소했으나, 온라인 매출은 17.5%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상품군별 매출비중은 가전·문화(1.3%p), 식품(1.2%p),생활·가정(1.0%p), 유명브랜드(0.2%p)의 비중은 증가했다. 반면, 외부활동과 관련된 패션·잡화(-2.6%p), 아동·스포츠(-0.3%p), 서비스·기타(-1.0%p)의 매출 비중은 감소했다. 유통업체별로는 편의점(1.9%)을 제외하고 준.. 2020. 7. 30.
성윤모 장관, 용산 '전자랜드'서 라이브커머스로 으뜸효율가전 판매 정부 경기 활성화 의지 전달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용산 전자랜드를 찾았다. 동행세일 현장 시찰과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 안내 및 성과 홍보 차원이다. 이목을 끈 부분은 이날 진행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방송’이다. 성 장관은 방송에 출연해 직접 으뜸효율가전제품 판매를 진행했다. 이 라이브커머스는 관련 정부 부처 장관들이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3일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다. 이날 성윤모 장관은 온라인쇼핑몰 ‘티몬’의 방송 플랫폼을 통해 국내 기업이 만든 으뜸효율등급 전기밥솥을 적극 홍보하고, 일반 소비자들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성윤모 장관은 이를 통해 으뜸효율 가전.. 2020.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