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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7

[기고] 장마철 안전하게 보내야 '희망의 시대' 열 수 있다 [1코노미뉴스=김태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장]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까지 이어지는 장마철(혹서기)은 해빙기, 혹한기와 함께 대표적인 안전 취약시기로 불린다. 장마철에는 높은 습기로 인해 인체 저항이 낮아지면서 감전 사고의 위험이 증가하고, 밀폐공간 내 유해가스나 미생물 등의 급격한 증식・부패에 따른 산소 결핍으로 인해 질식 재해도 다발한다. 또 잦은 강우가 지반 약화를 불러와 건설・시설・구조물의 균열이나 붕괴의 위험도 커지고, 고온다습한 작업환경에서 작업 시 열사병 등의 건강장해가 발생할 우려도 크다. 이런 높은 위험성을 감안, 최근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와 각 지자체는 관할 산업 현장에 대한 점검과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부의 노력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 2021. 6. 22.
[1인 가구 생활법률] 사고차량 수리비, 교환가격 초과하면? #. 사회초년생 성진우씨(29)는 최근 억울한 일을 겪었다. 서울에 한 주택가에서 홀로 생활하는 성씨는 집 앞 골목에 차량을 주차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차량이 성씨의 차를 충돌했고 이로 인해 차량이 대거 파손됐다. 상대방은 과실을 인정하고 차량 수리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수리견적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을 제시했다. 성씨의 차량이 연식이 오래된 중고차로 수리비가 차량 가격을 넘어서서다. 성씨는 멀쩡하게 쓰던 차를 파손하고도 이를 원상복구 해 줄 수 없다는 상대방과 보험사의 태도에 화가 치밀었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상대방의 불법행위로 인한 물적 피해를 입은 경우 수리비가 교환가격(시가)을 초과한다면 손해배상액은 어떻게 책정될까. 대법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차량가격(시가.. 2021. 5. 26.
[카드뉴스] 입마개 없이 맹견 로트와일러 방치한 견주 [펫코노미] 유기견 냉동고에 방치…前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장 벌금형 - 일코노미뉴스 살아있는 개를 냉동고에 넣어 얼어 죽게 해 논란이 일었던 전 청주반려동물보호센터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청주반려동 www.1conomynews.co.kr [기자수첩]잊혀진 하청 노동자의 죽음, '김용균법' 있으나마나 - 일코노미뉴스 최근 유례없던 하늘이 눈앞에 펼쳐졌다. 높고 높은 하늘이다. 비 온 뒤라 더욱 상쾌한 기분마저 느끼게 한다. 느껴지는 자연과 달리 노동계는 안타까운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22일 더불어�� www.1conomynews.co.kr 현대건설, 빌트인 음성인식 '보이스홈' 적용단지 첫 입주 - 일코노미뉴스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 2020. 7. 30.
LG화학 왜 이러나... 해외·국내 잇따른 사고에 '안전불감증'논란 LG화학대산공장 폭발사고...1명 숨지고 2명 화상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LG화학이 또 한 번 머리를 숙였다. 인도 사고에 이어 국내에서도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LG화학대산공장에서 19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에 LG화학 측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G화학 측은 사과문을 통해 "이번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피해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화재사고는 촉매포장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정확한 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고 발생 즉시 공장 자체 소방대 및 응급차가 출동해 화재 진압 및 현장조치를 실시했고, 추가적인 사고 및 피해가 없도록 조치했다. 당사는 사고 수.. 202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