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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작업하다 참변... 사업장 10곳 중 3곳, 5인 미만 "사각지대 재확인"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작년 산재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 가운데 10곳 중 3곳이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는 나홀로 작업하다 참변을 당하는 영세 작업장이 대다수다. 이에 따라 5인 미만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정작 사망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사업장을 규제하지 못한 탓에 중대재해법은 노동계와 경영계에서 법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여전히 소규모 사업장에서 많은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 시켜 준 셈이됐다.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사망 통계에 따르면 작년 산재 사고사망자는 882명으로 전년 대비 27명 증가했다. 전체의 81%인 714명이 50인 미만 .. 2021. 4. 14.
[펫코노미] 2020년 누리꾼 공분 산 반려동물 사건·사고 TOP5 반려동물 인구 600만 시대. 늘어난 반려동물 수 만큼 각종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동물병원에서 벌어진 믿지 못할 학대, 안전규제 없이 무분별하게 지어진 애견호텔의 실태, 대형견 입막개법 등은 누리꾼의 분노를 샀다. [1코노미뉴스]는 올해를 돌아보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반려동물 사건·사고를 짚어봤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 발치 수술 후 화장실 탈취제·미스트 뿌리며 '깔깔' 웃은 동물병원 광주광역시의 한 동물병원에서 발치 수술을 끝낸 생후 8개월의 강아지에게 동물병원 관계자들이 화장실 탈취제와 미스트를 뿌리는 등 학대 영상과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졌다. 1kg도 되지 않는 강아지는 결국 세시간 만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 3일 숨진 반려견의 주인 A씨는 .. 2020. 12. 8.
[기자수첩]잊혀진 하청 노동자의 죽음, '김용균법' 있으나마나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최근 유례없던 하늘이 눈앞에 펼쳐졌다. 높고 높은 하늘이다. 비 온 뒤라 더욱 상쾌한 기분마저 느끼게 한다. 느껴지는 자연과 달리 노동계는 안타까운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담 정부기관인 산업안전보건청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반복되는 산업재해로 한 해 평균 2000여명의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사고 후 수습보다는 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고용노동부가 지난 4월까지 잠정 집계한 산재 사망자는 315명이다. 이후에도 여전히 산재 소식은 끊이질 않는다. 일명 '김용균법'이라고 불리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2020. 7. 29.
[카드뉴스] "軍 기강 개판이다"…비난하는 네티즌들 [이진의 코코넛 독일] 유학길 오르기 전에... - 일코노미뉴스 독일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주변 유학생들이나 유학생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접한 바에 따르면 많은 수의 사람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독일 유학을 선택한다. 물론 음악 전공자라든가 미술 전공�� www.1conomynews.co.kr 성동구, 취약지역 여성 1인 가구 '안심홈 4종 키트' 설치 지원 - 일코노미뉴스 성동구는 취약지역 여성 1인 가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안심홈 4종 키트\'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지난 5월 구는 서울시 주관 \'2020 여성 안심마을 사업\' 공모에서 여성 1인 가�� www.1conomynews.co.kr '역대급 폭염 예고' 1인 가구 타깃, 기능성 에어컨 '불티' - 일코노미뉴스 때 이른.. 202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