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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춘규 인천 서구 의장 "1인 가구 정책 미리미리 마련해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지난해 1인 가구가 600만 가구를 넘어서며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30%에 육박하면서 관련 정책이 시급해졌다. 빠른 가구 구조변화에도 불구하고 주거·복지 등 가구 관련 정책들은 과거 4인 가구 중심의 골격을 유지하고 있다. 나 홀로 사는 1인 가구의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인천광역시 서구에서도 발 빠르게 나선 모양이다. 인천 서구 송춘규 의장은 "1인 가구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청년가구 등 1인 가구의 주거·환경, 안전,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하나하나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실제.. 2020. 7. 14.
[1인 가구 정책 방향①] 취약층 보호 한정…5대 분야 추진과제 설정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을 준비하던 정부가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소득·돌봄, 주거, 안전, 사회적 관계망, 소비 등 5대 분야 정책환경 변화에 맞춰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중장기적으로 1인 가구 대책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정부는 1인 가구를 장려하는 것이 아닌 취약 1인 가구를 보호하는 것이 정책의 주목적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또 저출산·고령화 대책과 상충하지 않도록 대책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다인가구를 우대하는 정부 정책의 기본방향을 분명히 하고 해당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중하겠다는 의지다. 정부는 1인 가구 증가 문제가 구조적인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단시일내에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관계부처 .. 202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