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5 [칼럼] 비는 우리에게 차분함과 위로를 준다 미사와 권영찬닷컴 수석재태크 코치 [뉴스, 기상캐스터] 내일은 전국에 비가 옵니다. [1코노미뉴스=미사와 코치] 요즘은 기상예보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보다 우산 소지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면 기상예보의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가 내린다. 비가 내려온다.' 한국인은 비가 '온다'고 유일하게 표현하는 것 같다. 비는 우리에게 오는 걸까? 동양학에서는 음양의 조화를 중시해왔다. 구성학자이자 미래학자인 필자는 그러한 역사가 우리에게 고스란히 전해주는 표현방식이라고 본다. 음의 성질은 금(金)과 수(水),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원리다. 비가 위에서 아래로 오면서 우리는 그 성질 즉, 음의 기운이 우리에게 온다고 표현한 것이다. 음의 영역중 가장 중요한 것은 쌓기다. .. 2020. 4.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