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택리모델링1 '1인 가구 특공' 솔솔…주거불안 해소, 공급확대 병행해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늘어나는 1인 가구 추세에 맞춰 더불어민주당이 1인 가구 특별공급을 신설하는 청약제도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청약 가점제에서는 당첨 기회가 현저히 낮은 1인 가구를 구제하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1인 가구는 청약제도에 대한 불만을 표시해 왔다. 부양가족 수에서 가점을 받을 수 없고, 특별공급 대상도 아니어서 치열한 청약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들어서다. 1인 가구의 청약 가점(만점 84점)은 최대 54점이다. 35점이 걸린 부양가족에서 5점밖에 받지 못해서다. 60점대의 청약가점으로도 당첨이 힘든 요즘 청약경쟁 상황을 고려하면 당첨을 기대하기 어려운 점수다. 이에 당정은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 중 일부를 1인 가구에게 할당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 2021.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