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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홍 보람상조 회장, 상조서비스 소비자 브랜드대상에도 웃을 수 없는 까닭 '마약 협의'로 기소된 최 회장 장남, 징역 4년 구형 기업 이미지 타격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하면서 경사가 겹쳤지만 웃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신개념 서비스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도 유연한 변화대응을 통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조업계 경사지만 최 회장은 마냥 웃을 수 없었다. '마약 협의'로 기소된 장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구형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지난 15일 수원고법 형사2부(심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모(30)씨.. 2020. 7. 17.
[人스타그램] "보람상조, 고용 안정 책임져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보람상조가 인수한 재향군인회 상조회에서 고용 승계 요청을 하고 나섰습니다. 4일 서울 서소문로 보람상조 지점 앞에서 민주노총서비스연맹 향군상조회지부는 "보람상조는 단체 위법 시정 협약을 즉각하라"면서 고용 안정 보장을 강력하게 촉구했는데요. 이날 민광기 사무국장은 "보람상조가 재향군인회 상조회를 인수하면서 이행하고자 했던 약속을 나몰라라 하고 있다"라며 "고용 안정 보장을 믿었는데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보람상조는 지난 3월 380억으로 향군상조회를 매입한 바 있죠. 인수하는 과정에서 지난 1~3월 향군상조회 자금 291억원이 대여금, 판매촉진비 등의 명목으로 여러 법인에 유출됐는데 이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었죠. 향군상조회.. 2020. 5. 4.
라임펀드 투자했다 고객 선수금 날린 보람상조 계열사, 구멍 어찌 메우나 보람상조 "평가손실 224억 원, 고객 피해 없도록" 향군상조회 휘말린 사건 수습 해결로도 골머리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상조업계 2위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라임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앞서 재향상조회 인수 과정에서 횡령 사건으로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을 처지에 놓인 것과 더불어 이번에는 보람상조 계열사인 보람상조피플이 투자한 라임펀드 회수금이 공중부양 될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계열사 보람상조피플이 펀드에 가입한 자금은 상조 고객들이 납부한 선수금이라는 점에서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람상조 계열사 보람상조피플은 2018~2019년 라임 펀드에 360억원을 투자한 뒤 224억원 손실(2019년 말 기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수익증권 .. 2020. 4. 20.
'라임 사태 의혹' 향군상조회, 입장문 발표 "억울하다" 보람상조 "3년 전매조항 들었지만 컨소시엄 믿고 매입" '라임 사태 의혹' 향군상조회서 사라진 뭉칫돈 찾기에 초점이 모아진 가운데 이와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23일 재향군인회 (이하 향군)은 "최근 다수의 언론이 '라임운용자산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취재 보도하면서 향군상조회 매각과정에서의 로비가능성 제기 등 사실과 다른 추측성 보도를 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향군의 입장을 밝힌다"고 운을 뗐다. 향군 측은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로서 1천만 회원과 읍‧면‧동까지 전국조직을 갖추고 있는 조직이며 향군의 산하업체들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종합하여 연말에 국가보훈처를 통해 보훈성금으로 납부했다가 세금 감면 후 돌려받아 다양한 안보활동 등 조직 관리와 목적사업을 추진하는 단..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