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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업체2

"배달비 1만원 시대" 지자체 공공 배달앱, 빠른 성장세 주목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음식배달 주문 갈수록 증가 전문가, "전문성 키우로 공익 가치 적극 홍보해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배달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배민과 쿠팡 등 플랫폼 업체들이 그동안 진행해 온 프로모션을 중단하고 배달비 요금제를 개편했다. 배달업체 측은 업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장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하다. 시장 지배력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요금을 올리는 갑질 행위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음식배달 주문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2019년 9조7000억원이던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지난해 17조원으로 껑충 뛰었다. 그러나 음식배달 시장을 장악한 대형 일부 민간플랫폼 업체.. 2022. 2. 15.
[기자수첩] 편리함으로 누리는 특권, 배달 라이더 노동권도 보호돼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자연의 순리는 거스르는 법이 없다. 입추(7일)가 지나자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 풀 꺾인 모양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방안 깊숙한 곳까지 닿길 바라는 마음에 창문을 열어둔다. 각종 소음이 썪여서 귀까지 전달된다. 그중 오토바이 굉음이 제일 크다. 배달업체 라이더들이다. 쉴새없이 밀려드는 주문에 신호도 무시하고 내달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기자 마음까지 덜컹 내려앉는다. 코로나19로 인해 플랫폼 산업이 급성장 중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배달 음식을 포함한 국내 모바일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올해 2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 시장 전망도 밝다. 덩달아 편리함과 신속함을 무기로 장착한 배달 업체도 우후죽순 생겨나.. 2021.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