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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건강4

[펫코노미] 봄철 반려견 야외활동 시 주의점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최근 따뜻해진 봄 기온에 반려견의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교차, 진드기 등 반려견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반려견은 계절이 바뀌는 봄과 가을에 털갈이를 시작한다.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감쌌던 털이 빠지기 시작한다. 보통 2주에서 길면 4주에 걸쳐 빠진다. 이때 빗질을 해준다면 털갈이를 조금 더 일찍 끝낼 수 있어 집안에 털이 흩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빗질은 반려견과의 유대감 형성, 혈액순환과 피부건강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반려견의 털이 과도하게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다. 반려견에게 나타나는 탈모 증상은 피부병, 내분비 질환, 각종 영양소 부족 등 건강문제를 의심해 볼.. 2022. 3. 31.
[펫코노미] 주인님 우리 건강도 확인해 주세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들어서면서 반려동물은 자연스레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는 반려동물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용산구, 전문 수의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용산구가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슬기로운 반려생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산구에 따르면 1차 반려견 특집은 오는 20일, 2차 반려묘 특집은 11월 5일 각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가 출연해 반려동물과 실내생활하는 법, 반려동물의 이상행동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한다. 설채현 수의사는 현재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김명철 수.. 2020. 10. 13.
[펫코노미] 성동구, 무료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시개' 시범운영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수의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 무료상담실 '무엇이든 물어보시개'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인해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반려인들이 전문 수의사의 맞춤형 무료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담은 동물 진료 및 상담경력이 40년 이상의 경험이 풍부한 수의사가 진행하며, 육안진찰, 촉진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문제사항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병원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 이에 대한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성동구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수요가 많은 경우 사회 취약계층에게 우선 상담을 배정한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0. 8. 24.
[펫코노미] 양평군,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5일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시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과거 애완견으로 여겨지던 반려견이 가족 구성원으로서 한 공간에 함께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반려인의 증가로 생기는 이웃과의 갈등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해결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보호자가 알아야 할 건강관리법, 반려견 사회화 교육 및 행동언어 이해에 대한 것으로,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따로 마련하고, 교육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했다. 권순식 축산과 과장은 "이번 소중한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