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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10

조원태 회장, 식사자리도 '녹취'…살얼음판 한진그룹 경영권 다툼 권홍사 회장, '비상식적 행위' 분노 반도건설, 지분 3% 내외로 경영참여 요구 '어불성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치열한 경영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한진그룹. 주주총회 일정이 다가오면서 조원태 회장측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측간 분쟁이 진흙탕으로 변하고 있다. 의결권이 있는 지분율을 두고 양측간 격전이 벌어지면서 지난 16일에는 반도건설의 한진칼 지분 공시가 허위라는 주장과 함께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과 조원태 회장간 편집된 대화록이 흘러나왔다. 한진칼측은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지난해 8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한진그룹 대주주들과 만나 자신을 한진그룹 명예회장으로 선임하고 한진칼 등기임원·공동감사 선임, 한진그룹 소유 국내외 부동산개발 참여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근거자료로 녹취록을 제.. 2020. 3. 17.
권홍사 회장, 디벨로퍼사업 박차…'천안모터스' 부지 추가 매입 '두정역 반도유보라' 하반기 착공 '청신호'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민간개발부지' 공략에 나선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성과를 냈다. 디벨로퍼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먹거리 확보에 나선 권 회장의 의지가 빛을 발했다. 13일 반도건설은 천안시 두정동 두정역세권 '우성사료 공장부지'에 이어 '천안모터스 부지' 매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곳에 '두정역 반도유보라(가칭)'를 공급, 명품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사업부지 규모는 총 3만3853㎡다. 여기에 아파트 전용면적 84㎡ 7개동 617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건설된다. 착고은 올 하반기로 예정됐다. 천안 두정지구는 현재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후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7500여가구 주거타운이 .. 202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