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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생] 지자체, 화재사고 취약한 독거노인 '타이머 콕'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독거노인이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는 가운데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지자체는 이들을 대상으로 가스차단장치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혼자 살거나 몸이 불편한 노인은 화재를 인지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처를 하지 못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한다. 실제로 2019년 12월 서울 봉천동 다가구주택 반지하 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집 안에 있던 김 모 씨(73)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독거노인이었던 김 씨가 거동이 불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주택화재가 발생할 경우 고령층의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독거노인과 같은 안전취약계층의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높였.. 2021. 2. 25.
[이슬아의 獨신생활] 독일,코로나2차 감염 확산에 '화들짝' [1코노미뉴스=이슬아] 독일 연방 정부는 여름휴가 이후로 코로나 19의 재확산을 염려해 적극적인 코로나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미국, 터키, 러시아 등의 위험국가를 방문하고 귀국하는 모든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진단 결과를 제출해야한다. 검사는 무료로 제공되며 대상자는 입국 전 48시간 혹은 입국 후 72시간 이내에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또한 비 위험지역에서의 입국자들도 희망 시 귀국 후 72시간 내에는 무료 코로나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 확산 초기에 검사를 받기 어려웠던 무증상, 경미한 증상자뿐만 아니라 확진자가 나온 시설에서 근무하거나 그곳을 방문한 이들에게도 무상 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코로나 테스트 희망자들도 약 100유로의 비용으로 비교적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2020. 8. 25.
[펫코노미] 성동구, 무료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시개' 시범운영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수의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 무료상담실 '무엇이든 물어보시개'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인해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반려인들이 전문 수의사의 맞춤형 무료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담은 동물 진료 및 상담경력이 40년 이상의 경험이 풍부한 수의사가 진행하며, 육안진찰, 촉진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문제사항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병원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 이에 대한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성동구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수요가 많은 경우 사회 취약계층에게 우선 상담을 배정한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0. 8. 24.
강남구, 코로나19 지원… '집콕' 1인 가구 'VOD 콘텐츠' 무료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강남구는 딜라이브강남케이블티브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여파로 자택에 주로 머무르는 1인 가구를 위해 이달부터 VOD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자는 드라마·예능·영화 등 최신 프로그램을 마음껏 시청할 수 있는 쿠폰이 증정된다. 희망자는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는 불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스테이.지'는 현재 휴관 중이다. 임동호 복지정책과장은 "강남구는 지역주민 23만3849가구 중 36.2%인 8만4577가구가 1인 가구"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1인가구에게 도움이 되는 고품격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 2020.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