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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임대주택 13만가구 공급…1인 가구용 리모델링 물량 포함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LH가 올해 임대주택 13만2000가구를 공급한다. 1인 가구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내놓은 고시원, 수박시설 등 도심 비주거시설 리모델링 물량이 포함됐다. 5일 LH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임대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유형별 공급계획은 건설임대는 5만8000가구, 매입임대 4만가구, 전세임대 3만4000가구다. 건설임대 물량 중 국민임대는 2만1000가구, 영구는 5000가구, 행복주택은 3만2000가구로 책정됐다. 수요자별로는 청년임대주택이 3만6000가구, 신혼부부 4만2000가구, 고령자 1만1000가구, 다자녀·기타가 4만3000가구다. 올해 임대주택 공급물량 중에서 전세형 주택으로는 6만3000가구가 공급된다. 기존 건설임대주택의 공실과 신규 .. 2021. 4. 5.
1인 가구 자주 이용한 마켓비에 공정위, 과태료 부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쓰레기를 보내놓고 후기 글은 아무 말 없이 지웠다. 돈 32만원을 버렸다","빈티지 의자라더니 진짜 누가 쓰던 것을 갖다줬다","제품이 안좋은 걸 안좋다고 하는데 왜 힘들게 쓴 리뷰를 삭제하느냐. 별점도 마음대로 바꾸고..." 마켓비를 향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토로하는 내용이다. 마켓비는 조립식(DIY) 가구, 가정용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파는 온라인 가구업체로 특히 1인 가구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흡입력이 강한 브랜드로 인식됐던 마켓비가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당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불만 후기를 홈페이지에서 지운 온라인 가구업체 마켓비에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는 “마켓비가 .. 2021. 2. 16.
[홈플로우] "나 혼자 뚝딱" 1인 셀프 인테리어 '후끈'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생활에 셀프인테리어가 붐이다. 인테리어 설계부터 시공, 소품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혼자서도 시공 할 수 있는 1인 셀프인테리어가 대세다. 셀프 인테리어로 소소한 행복(소확행)을 누리고자 하는 게 이들의 주된 목적이다. ◆ 리모델링 대공사보다 셀프인테리어 선택 평소 집꾸미기에 관심이 많던 직장인 A씨(48)는 최근 마당 옆 출입구를 혼자 설계해서 만들었다. 만족도는 컸다. A씨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까지 에어비앤비로 2차 수입을 벌기도 했다. 또 다른 직장인 B씨(45)는 낡고 오랜된 단독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1년에 걸쳐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한 뒤 최근 되팔았다. 1인용 소파나 침대, 침구 등.. 2020. 10. 16.
[주거복지로드맵2.0] 노후 고시원, 1인 가구 임대주택으로 개조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는 낙후주거지를 개조해 1인 가구 임대주택을 2025년까지 1만가구 공급할 계획이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로드맵2.0'을 발표하고 이같은 주거복지 혜택을 내놨다. 우선 정부는 대학가·역세권 등에 불량 거주지로 남아있는 노후 고시원·숙박업소 등을 매입 후 리모델링해 1인 가구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급규모는 2025년까지 1만가구다. 사업주체는 LH와 지방공사다. 또 쪽방촌을 공공임대·종합복지 센터 등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거주민 보호를 위해 사업 추진 시 먼저 이주단지를 조성하고, 이후 쪽방촌 철거 및 임대주택 조성, 기존 거주민 재정착 순으로 진행된다. [주거복지로드맵2.0] 고령자 전용 공공임대 8만가구로 확대 - 일코노미뉴스 정부..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