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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기견 입양 캠페인'…"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롯데마트가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모든 롯데마트 점포에서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따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유기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SBS TV동물놀장,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손잡았다.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동시에 버려지는 동물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롯데칠성, 롯데제과 등 8개 업체와 협업해 해당 사(社)들의 인기 제품 17개의 겉면에 반려견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를 넣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유기견 입양에 대한 캠페인을 접할 수 있는 상품들을 출시한다. 동시에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20.. 2020. 3. 2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 상황"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롯데가 코로나19로 인해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24일, 비상경영회의를 소집해 롯데지주 및 BU 주요 임원진들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경제 위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그 이후를 철저히 대비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은 지난 1월 중순 코로나 대응 TF팀(C-TFT)을 만들어 운영중이지만, 이번 회의는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신동빈 회장이 별도로 소집해 화상회의로 이루어졌다. 신동빈 회장은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가 요동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룹 전 계열사들이 국내외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사.. 2020. 3. 25.
롯데, 전국 3,700명 아동에게 식료품 키트 전달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롯데는 돌봄 공백 및 고립 위기에 처한 전국 3,700여 명 아동들의 가정에 식료품 키트를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아동복지시설들이 전면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가정에 고립된 아동들을 위해 식사 및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한다. 롯데는 지난달 26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지원을 결정하고, 특히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 대한 지원에 집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롯데는 이러한 지원책 발표 후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구 지역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식사 및 위생용품을 우선 지원한 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휴원 여부 및 위기 아동 현황 파악에 들어..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