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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2

대신증권 주총 코앞...양홍석 부회장 연임 강행 '시끌시끌'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대신증권이 안팎이 시끄럽다. 대규모 손실을 낸 라임자산운용 펀드 불안전 판매 의혹을 받는 대신증권을 향한 비난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대신증권은 오는 1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를 안건으로 내놨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사선임건에 대해서 상정된다.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연임과 함께 양홍석 부회장 연임도 함께 논의된다. 주총을 며칠 앞두고 라임 피해자모임은 14일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의 셀프승진을 비난했다. 라임 피해자모임은 "대신증권의 오너인 양홍석 부회장은 라임펀드 사기적부정거래로 인하여 금감원으로부터 '문책경고'를 받고, 현재 금융위 최종심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말.. 2022. 3. 14.
라임 무역금융펀드 원금 반환... 금감원 분조위 "전액 돌려줘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라임 무역금융펀드에 대한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중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무역금융펀드(플루토-TF 1호)에 대한 원금 전액 반환이 결정된 것이다.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지난 30일 분쟁조정 신청 4건에 대해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를 결정하고 라임 무역금융펀드 투자원금 전액을 투자자에게 반환하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착오가 없었더라면 투자자들이 펀드 가입을 하지 않을 정도로 중대한 문제가 발견된 만큼 판매사가 투자자에게 원금 전액을 돌려주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라임 무역금융펀드 가운데 2018년 11월 이후 판매된 1611억원의 투자원금이 투자자에게 반환될 것으로 보인다. 라임 펀드..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