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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8

혼자서도 잘 살기…'식사' 대충하면 낭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시대, 대중의 주된 관심사는 '혼자서도 잘 사는 법'이다.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듯 '잘 산다'에 대한 기준 역시 다르지만, '건강'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한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매 끼니를 잘 챙겨 먹는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는 1인 가구는 많지 않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밥'(혼자 밥을 먹는 행위)이 빠르게 대중화되면서 1인 가구의 선택지가 다양해졌지만, 결식이나 외식으로 대체하는 비중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매일 먹는 밥 대충 때우면 된다는 인식이 여전히 팽배하고, 혼자 살면서 꼬박꼬박 식사를 챙기기에는 현실이 녹록치 않다. 이에 1인 가구 수가 늘어날수록 국민 건강 악화 우려 역시 커진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 2022. 3. 7.
혼자 놀기 지겹다…1인 가구, 연말 '홈파티' 호호 #. 김진아(30, 가명)씨는 올 연말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다. 정부의 방역 강화로 식당에서 송년회를 할 수 없게 되면서 내린 결정이다. 인원은 총 4명으로 사적모임은 가능하지만 김씨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식당 출입이 불가능해져서다. 김씨는 "방역패스 때문에 백신 맞고 싶지는 않아서 모임을 취소하려 했다가 홈파티로 변경하게 됐다. 연말에 혼자 집에 갇혀 있지 않아도 되고,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안전하니 이만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백신 미접종 1인 가구인 방아영(37, 가명)씨도 크리스마스이브 저녁에 홈파티를 연다. 이미 20만원 상당의 홈파티 케이터링 세트도 주문한 상태다. 방씨는 "집들이 겸해서 홈파티를 하기로 했다. 도시락 형태로 10여종의 음식이 배달되니 예쁜 접시에 담아 .. 2021. 12. 24.
[인터뷰] 1코노미의 시대 권단정 작가 "1인 가구·MZ세대,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올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바야흐로 1인 가구 900만 시대가 도래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가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른 지금, 한 권의 책이 눈길을 끈다. 바로 1코노미의 시대다.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신상품을 소개하고 1인 가구 맞춤 서비스를 기획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1코노미의 시대를 집필한 권단정 작가는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새로운 소비계층인 1인 가구와 MZ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봤다고 소개했다. 권 작가는"소비자들에게 해소되지 않은 욕구 등이 무엇인지, 1인 가구들은 어떤 욕구가 있을지 고민해보도록 했고, 소비자 관점에서 신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접근 방법을 실제 .. 2021. 6. 16.
우미건설, 동탄2 복합상업공간 '레이크꼬모' 26일 오픈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26일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181에 복합상업공간 '레이크꼬모'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레이크꼬모는 우미건설이 개발·시공한 라이프스타일 파크 콘셉트의 복합상업공간이다. '동탄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 주상복합 내 상업시설로 지하 3층, 지상 3층 전용면적 2만3100㎡ 규모다. 동탄호수공원과 직접 연결되는 이점을 활용해 레이크존, 액티비티 및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플라자존, F&B, 리테일 등이 공존하는 스트리트존으로 설계됐다.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앵커 테넌트로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테라로사가 들어선다. 테라로사가 첫 번째로 만든 피제리아 레스토랑, 플라워바와 커피바, 아트숍 등도 조성된다. 을지로, 성수 등 도심 핫플레이스에서 볼 수 있던 라..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