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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1인 가구 겪는 어려움 공감된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 구청장은 1인 가구가 겪게 되는 의식주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인 가구로 살았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어릴 때 학업에 대한 열정만으로 상경해 신문보급소에 침낭을 놓고 생활 한 적이 있습니다. 또 대학에 들어가서는 부산에서 하숙 생활을 했었죠. 상경 후 결혼 전까지 혼자 살았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늘어가는 1인 가구들이 겪게 되는 의식주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경험에서만 나오는 얘기는 아니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의 1인 가구 실태를 거론하면서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한 이유에 관해 대화의 물꼬를 텄다. "최근 몇 년간 동대문구 내 1인 가구가 꾸.. 2021. 7. 12.
[인터뷰] 한미영 동대문구건가 사무국장 "누구나 1인 가구 될 수 있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 지원사업이 꼭 필요한 이유는 누구든지 1인 가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초여름으로 접어든 지난 21일 동대문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1인 가구 지원센터 실무진들과의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동대문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괄을 맡은 한미영 사무국장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족과 지내다가 사정이 생겨서 지금은 홀로 지낸다.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누구나 1인 가구가 될 수 있다. 1인 가구 사업이 중요한 이유기도 하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현장에서 1인 가구의 욕구를 누구보다도 많이 접하는 게 실무진들이다. 현재 동대문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팀장과 1인 가구 팀원 3명이 전담하고 있다. 실무진들의 고충에 대해.. 2021. 6. 22.
지자체, 1인 가구 '삶의 질' 높인다…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선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지자체가 코로나19 장기화 등 삶의 질이 떨어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대부분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사회적 고립에 놓이기 쉽다. 12일 동대문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1인 가구 전문상담, 자기돌봄교육, 여가생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대문구가 설치한 1인 가구 지원센터 '혼자살롱'을 통해 1인 가구가 일상 속에서 흔히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관계망 구성이나, 요리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먼저, 1인 가구 생활과 대인관계 문제를 상담해주는 '동일이의 비밀상담소'와 3인 이상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자조모임 '늘벗'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인 .. 2021. 4. 12.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5월 분양 예정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에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3㎡타입은 3베이, 84㎡타입은 4베이의 아파트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맞통풍과 채광·환기에 유리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꼽힌다. 지하철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총 6개 노선이 지나, 종로·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단지는..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