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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장년 1인 가구 등…여름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대구광역시가 여름철 중장년 1인 가구, 노인 가구 등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을 맞이해 구·군, 읍·면·동에서 휴·폐업, 실직 등 생계문제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 노인 세대 등이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 등 공공빅데이터에 위기 징후가 중복적으로 포착된 사례를 중점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141개 읍·면·동에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인적 자원망인 '명예 사회복지공무원(1만1000여명)'을 구성하고 운영하면서 질병·빈곤·사망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면서 위.. 2021. 7. 5.
대구도시공사, 노사 합심 '물품 구매 비리'…이종덕 사장 몰랐나 대구도시공사 "법·규정보다 노사 합의가 우선" 대구시 "감사결과 이행여부 점검해 강력 조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가 '물품 구매 비리'로 적발되고도 대구시의 감사결과를 묵살한 사실이 드러났다. 노사가 합심해 조직적인 범법행위를 벌이고도 자체 인사위를 열어 경징계를 내리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여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시민단체는 이와 관련해 대구시가 관련자를 직접 문책하고 비리 책임자를 수사기관에 고발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올해로 3연임을 하며 9년째 대구도시공사를 이끄는 이종덕 사장에 대한 책임론도 나온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도시공사는 2019년도 정기 종합감사에서 노트북 166대, 태블릿PC 13대 회수, 1억.. 2020. 5. 19.
대구시, 코로나19 지원 차상위 1인 가구 10만 원 추가 지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 위기에 처한 일용직 근로자, 택시기사, 자영업자,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저소득층·긴급복지·긴급생계자금을 특별 지원한다. 시는 긴급 생계자금 지원을 위해 우선 659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로 했으며 103만 가구 가운데 64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차상위 1인 가구는 10만 원 더 추가 지급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 △긴급 복지 특별지원 사업 △긴급생계자금지원 사업을 패키지로 시행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특별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약 10만2000가구에 620억 원을 투입, 기..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