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1인가구1 농어촌 인구 감소 속 1인 가구 증가…일자리·돌봄 대책 필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홀로 남은 1인 가구가 늘고 있어 관련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어가는 118만1000가구로 2015년 대비 4.5% 감소했다. 평균 가구원수는 2.2명으로 0.2명 줄었고 고령인구 비중은 42.1%로 전체인구보다 2.7배나 높아졌다. 여기에 1인 가구 비중은 농가 20%, 어가 18.1%, 임가 18.4%로 2015년 대비 각각 1.5%포인트, 1.3%포인트, 3.4%포인트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농가의 1인 가구는 20만7000가구로 전체 농가의 20.0%를 차지했다. 2015년보다 1.5%포인트 증가했다. 유일하게 1인 가구만 증가했다. 경영주 연령은 70세 이상이 41만3.. 2021.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