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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수박2

[르포] 1인 가구 겨냥 몸집 줄인 신촌 이마트, 첫날 오픈에 '북새통'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를 겨냥한 신촌 이마트가 16일 새로 오픈했다. 이마트는 이날 서울 노고산동 그랜드백화점 지하1층~지하3층까지 연면적 1884㎡(570평) 규모의 신규 매장을 개점했다. 일반 대형마트(3000㎡ 이상) 기준의 절반 수준인 '미니 이마트'다. 신촌점은 서울 신촌의 명소이던 그랜드플라자 자리에 들어섰다. 신촌 대학가 상권을 중심으로 2030이 주요 타겟이다.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위한 소단위 식료품과 주류,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아울러 대중적인 초저가 와인부터 수입맥주·양주·칵테일, 생치즈·구운치즈 등 대학가 연령층에 맞는 특화 매장을 선보였다. 지하 1층은 장보기용 신선식품 위주로 구성했다. 1~2인용 회/초밥과 간편 디저트 과일, 초간단 요리 채소.. 2020. 7. 17.
1~2인 가구 늘면서 미니수박도 매출 상승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여름철 과일인 5kg미만 미니수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는 전체 수박 매출중 5kg미만 수박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4%에서 지난해 16%까지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반면, 10kg 이상 수박 매출은 15년 20.7%에서 19년 9%로 절반 이상 줄었다. 5kg 미만 수박 매출은 미니수박 품종인 '까망애플 수박'과 '블랙망고 수박'과 함께 '나 혼자 수박', '반쪽 수박', '1/4 수박' 등 잘라 파는 수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나 혼자 수박'은 지난 2018년 이마트가 1인 가구를 위해 처음으로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로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이 20%오른 바 있다. 아울러 3~4년 전부터 품종 개량을 통해 생산된 미니 수박을.. 2020. 6. 8.